[ 예전에 만든 모형 (윈도즈 배경화면용 640 x 480 픽셀 사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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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자연과학이라는 모형 메이커가 한국에 있었다. 비록 지금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지만... 옆의 사진은 그 당시에 발매되었던 악기 시리즈 모형의 일부이다. 당시 발매된 악기 모형중 최고의 모형인 섹소폰은 정말 명품이었으나 필자에게도 남아 있는것이 없다. 옆의 사진은 기타, 트럼펫, 트럼본 모형으로써 축척은 1/8 이다. 색칠은 전혀 하지 않았다.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시리즈중 민간용 오토바이를 재현한 모델이다. 축척은 1/10 으로 기억한다. 단지 키트 상태 그대로 조립한 것이고, 깜박이등의 투명한 빨강과 주황색, 브레이크 발판등의 검정색 그리고 아주 소량의 은색 색칠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오토바이 모형을 맛볼수 있다.

메사슈미트 BF109 단발 프로펠러 전투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주력 전투기로 사용했던 걸작 전투기. 이 모형은 국내 에이스과학인가 아이디어회관에서 발매한 키트이다. 1/48 스케일로 재현되어 있고, 색칠은 오로지 에나멜과 붓으로만 끝내버렸다.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특히 노란색 붓도장은 정말 잘한것 같다. 히히히...

호커 허리케인, 이것은 영국공군 소속의 단발 전투기이다. 이것 역시 위의 모형과 같은 메이커에서 발매되었고, 같은 스케일이다. 물론 당연히 붓으로만 색칠을 한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좀 어색해 보이긴 한다. 크크크...

이놈을 색칠하느라고 아주 혼이 났던 기억이 새롭다. 노란색을 붓으로 칠한답시고 도전한건데, 칠해도 칠해도 바탕색이 드러나는것 아닌가? 기억에 일곱번도 더 칠했던것 같다.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까 멋지긴 멋지다. 호텔 캘리포니아란 쌍발 헬리콥터로 기억하고 있고, 스케일은 1/72 일것이다.

여기서 잠깐,
필자가 비행기 모형을 만들면서 붓도장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있음. 하하하...

"카스피타 (Caspita), 1/24 Scale, Tamiya"
이 자동차는 일본 와코루라는 속옷 메이커에서 자사 홍보용으로 스바루(SUBARU)라는 자동차 회사에 의뢰하여 제작한 컨셉카이다. 따라서 세상에 단 한대의 실차만 존재한다. 그나저나 속옷 회사와 자동차가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수송기로 알려진 비행기 "C-5 갤럭시"
국내 모형 메이커에서 발매했던 모형이긴 한데, 메이커 이름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당연히 붓도장이고, 스케일은 1/480 이다. 스케일이 워낙 작아서 완성된 모습도 엄청 작다. 도무지 세계 최대의 수송기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유명한 걸작 자동차 재규어 XJ-220, 이 자동차는 영국 재규어사의 연구원 여섯명이 철판 두드려가며 수작업에 의하여 제작되었다. 최고 속도가 시속 320 km/h 를 넘는 괴물 같은 차량이며, 항상 사륜구동 상태를 유지한다. --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다 -- 사진은 24분의 1의 비율로 축소된 모형이고 일본 타미야사에서 발매되었다.

"영화 "탑건"의 주인공 F-14 톰캣"
모형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친숙한 비행기. 고로 말이 필요 없다. 아카데미에서 발매된 1/72 스케일의 모형이고, 처음으로 먹선 넣기를 했던 녀석이다. 다만 당시에는 비행기 모형용의 락카 스프레이를 구하기가 힘들어 바탕색은 칠하지 않고, 그냥 맨 플라스틱 표면에 먹선넣기를 한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런대로 쓸만한것 같다. 플라스틱 사출색이 좋으면 바탕색을 칠하지 않아도 된다 ????!!!! 흐흐흐...

국내 에이스 모형에서 발매한 "F-101 VooDoo" F-104인가? 어쨌든 부두는 맞다. 부두? 음...컴퓨터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긴장되시겠다. 그렇죠? 필자는 부두카드를 장착했는데... 와이프 몰래 자금 유출을 도모하면서... 키키키... 아직 이 모형을 만들어 보지 않은 분들은 꼭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제법 크고 완성하시면 정말 폼 납니다. 1/72 스케일.

음... 사진 잘 찍었죠? 구도가 아주 멋진것 같지 않습니까? 이놈 역시 너무나 유명한 전투기 "F-15 이글", 독수리? 거참,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촌스럽기까지 한데, 영어 그대로 표현하면 왜 자연스러운건지... 하긴 우리나라 말로는 아주 멋진데 외국어로 번역하면 도저히 아니올시다인 단어도 많으니까... 아카데미 1/72 시리즈이고, 당연히 붓으로만 색칠을 끝냈다.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제트 전투기 "F-105 스타파이터" 이놈이 F-104 인가? 하여튼 머리 나쁘면 평생 고생이라니까... 에구... 그러고 보니 좀 이상하네, F-86 세이버도 분명히 제트 전투기이고 실전 투입까지 되었는데, 어째서 이놈이 최초라는 건지...갸웃. 여기서 한가지,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F-15, F-16 할 때 쓰이는 F 는 Fighter의 F 이다, 싸움꾼이라는 뜻으로 전투기를 의미한다. A-6, A-10 할 때 쓰이는 A 는 Attacker의 A 이고, 공격자라고 해석하면 될 듯, 공격기를 뜻한다. 그럼 FA-18 호넷 같은 비행기는? 당연히 전투기 겸 공격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호넷을 전천후 요격기라 부르지 않는가? 사진의 모형을 발매한 메이커 이름은 까먹었고, 분명한건 국내 모형이라는것, 스케일은 1/72

수원에 위치한 어느 모형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모형, 영국의 매치박스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모형이고, 스케일은 1/72 이다. 비행기 이름은 불행히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만들어 놓으면 아주 작고 예뻐서 아주 그만이다, 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울듯...

여기서 또 다시 잠깐,
위에서 질문한 내용의 답.
필자가 비행기 모형을 만들면서 붓도장을 고집하는 이유는?
정답 =>> 아주 쉽다, 에어브러쉬가 아직 없기 때문... 키키키...

"포드 에스코트 코스워스, 1/24, 타미야" 이놈을 만들면서 데칼 붙이는데에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 했는지 모른다. 이건 완전히 데칼로 전체를 뒤덮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데칼이 엄청 많다, 하지만 다 붙이고 나면 정말 뿌듯하다. 밍밍하던 자동차가 아주 멋진 랠리카로 변신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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